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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퍼 신청 확인 소분 당일 취소된 날 후기: 소분 취소 |
헬퍼 신청 확인
쿠팡로지스틱스 서비스(줄여서 CLS) 서초 캠프 소분 2(야간 조) 18:00 - 01:30를 가는 날이다. 일정과 시간대를 선택해서 접수한 뒤, 출근 확정 카톡을 받아야 출근이었다고 했다. 실제로는 출근하는 날 업무 시작 시간 1시간 20분 전쯤에 카톡이 아닌 문자로 출근 여부를 다시 확인하는 과정이 있다. 문자로 오늘 출근하는지 확인하는 연락을 받았다. 소분 업무 지원했는지 문의하며 필수 준비물(신분증)과 복장 준수와 출근할 곳의 주소, 등의 내용을 알려주는 문자였다. 출근한다고 답장 문자를 보냈다. 그리고 근무 중에 마실 물을 챙겨서 편안한 복장으로 출근하고 있었다.
소분 당일 취소된 날
첫날 보다 가벼운 복장으로 출근 중이었는데, 지하철을 타고 카톡을 확인해 보니 음? CLS에서 카톡이 온 알람이 떠서 중복해서 보냈나 하는 생각으로 카톡을 확인했다. 오늘 저녁 근무가 주문 물량이 줄어 자리가 없다는 내용이었다. 지하철 타고 가는 사이에 카톡을 보니 출근 시간 약 50분 전에 온 카톡이었다. 담당자에게 물어보니, 종종 이런 경우가 있다고 한다. 오늘 근무가 6시가 시작인데 출근 확인은 4시 40분 즈음에 문자/전화로 확인하고, 5시 10분 즈음에 카톡으로 물류 양으로 취소된다는 알림을 받은 것이다. 캠프와 가까운 거리에 거주하는 사람에게는 취소가 있는 쿠팡 일이기에 그러려니 생각할 수 있지만, 캠프를 멀리서부터 준비해야 하는 사람은 출근 중에 연락받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출근 여부 확인하신 쿠팡 직원에게 문의하니, 그 시간대 소분 업무는 물량이 줄어든 경우에는 고정적으로 근무하시는 분이 우선이고 지원한지 얼마 안 된 헬퍼 분들은 먼저 자리가 없다고 한다.
후기: 소분 취소
쿠팡 로지스틱스 헬퍼 일을 처음 시작하는 건 지원 과정이 간편해서 좋은 것 같다. 다만 고정적으로 헬퍼로 일하는 정도가 아니면 자주 취소되는 일정으로 허탕 치는 날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쿠팡의 '물류 센터'는 이런 취소가 없다고 하는데 쿠팡 '로지스틱스' 쪽 일은 항상 유동적으로 다루는 것 같다. 그날 주문되어 배송 가야 하는 물량에 따라서 헬퍼가 몇 명이나 필요한지 결정되는 것 같다. 특히나 소분 5 (주간조 10:30 - 14:30)는 4시간이라서 캠프 때문에 멀리서 오는 사람은 이런 점도 고려해야 할 것 같았다. 이동 시간도 긴데, 따로 셔틀버스는 없는 근무 시간대라 교통비도 매번 드는데 출근에 근무가 취소되는 경우는 교통비 정도와 시간 활용을 고려하고 있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번엔 다행히 지하철을 타고 가는 중이어서 자연스럽게 반대 방향으로 돌아왔기에 교통비는 한 번만 날렸다.
▼ 헬퍼 '소분'이 아닌 '세척' 업무는 어떨까?
https://foupang.tistory.com/entry/후기-단기-알바-쿠팡로지스틱스-세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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